어젯밤 9시부터 서울시내 대부분 시설이 문을 닫는 사실상 '셧다운'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며 내린 조치인데, 대형마트와 영화관 같은 곳은 밤 9시 전에 영업을 마쳐야 하고 대중교통도 감축 운행됐습니다.밤 8시 반이 지나자, 문을 곧 닫는다는 안내 방송과 함께 이용객들이 계산대로 향합니다.[박옥경/서울 동작구 : 평소보다 조금 더 빨리 나왔어요. 아무 생각 없이 뉴스 보고 있다가 급하게 나왔습니다.
]음식점, 카페, 노래방 등은 기존처럼 밤 9시에 매장 영업이 종료되고 어제부터는 서울시내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PC방과 미용실 등의 시설이 밤 9시 이후 영업 제한 대상으로 추가됐습니다.[서정협/서울시장 권한대행 : 지금 서울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전반적인 경제, 사회 활동이 마무리되는 밤 9시 이후 도시의 불을 끄겠습니다.]대부분 수험생만 교내 출입이 가능했지만, 시험이 끝나자 교문 앞은 수험생들이 엉켜 거리 두기가 불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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