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사에서 수행하던 50대 승려 A 씨가 동료와의 불화로 불을 지른 건데요.시커멓게 그을린 채 쓰러져 있는 기둥들만이 내장사 대웅전이 있었던 곳임을 짐작게 합니다.[내장사 신도 : 복원을 했잖아요. 너무 좋아서 올 때마다 한 바퀴씩 돌아보고 그랬는데 시간이 엄청나게 걸려서 지었는데 또 이런 사고가 나니까 너무 속상해서….
]스님 7, 8명이 소화기를 들고 불길을 잡으려고 했지만, 초기 진화는커녕 불화도 위패도 전혀 건질 수 없었습니다.경찰은 불을 낸 승려 53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또 함께 생활하던 스님들이 서운하게 해 불을 질렀다며 범행 사실을 순순히 인정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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