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정의당 의원이"정의당에 대한 국민적인 평가는 끝났다"며 '당 해체 후 신당 창당'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 국민들이 '제3당'의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정의당이 아닌 제3당'을 원한다며"정의당 의원으로서 하기엔 너무 안타까운 얘기"지만 '새로운 세력'이 필요하다고 봤다.
장 의원은 15일 YTN 인터뷰에서 '정의당이 아닌 제3당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그렇다고 생각한다. 정의당 의원으로서 하기에는 너무 안타까운 얘기지만요"라고 답했다. 그는"문제 해결을 하는 정당이 필요하다"며"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정의당에 대한 국민적인 평가는 안타깝게도 끝났다"며"저희가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움직이지 않는 지지율이라는 것이 그런 평가를 보여주는 뼈아픈 기준"이라고 했다.
정의당은 연이은 선거 패배 후 '재창당'을 내걸었지만, 이 또한 별다른 동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재창당의 방식을 놓고도 '정의당'이라는 틀을 유지해야 한다는 자강론과 아예 새로운 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신당 창당론이 강하게 부딪치고 있다. 장혜영 의원의 경우 류호정 의원과 함께 신당 창당을 주장하며 '세 번째 권력'이란 모임을 만들기도 했고, 지난 5월 신임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서 자신을 배제한 다른 의원들을 공개 비판했다. 이정미 대표는 아직 명확한 재창당 노선을 밝히지 않았다. 그는 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우리가 선거에서 큰 패배를 두 번 겪었고, 그 과정에서 당의 지지기반이 굉장히 위축돼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장혜영 의원이 얘기했던 '우리 당이 알을 깨고 더 크게 나아가자'는 지점과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제가 잘 수렴해서 6월 24일 전국위원회에서 우리 당이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가에 대한 비전을 밝힐 생각"이라고 말했다.'재창당 대장정' 정의당... 이정미"새 정의당 빚어낼 것" https://omn.kr/22r3p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