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되찾기 위한 기나긴 여정…26일 9시, 전국서 함께 첫발 뗀다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교수(감염내과)는 “우리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유지하면서 일정 수준의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 더 이상 커다란 코로나19 유행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접종 뒤에도 마스크·거리두기 지켜야 25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에 배송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보건소 직원들이 확인하고 있다. 광주 북구청 제공/연합뉴스 코로나19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한 기나긴 여정이 시작된다. 26일 전국 요양병원·시설의 환자·직원을 시작으로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첫발을 뗀다. 정부 목표대로 오는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해 코로나19 유행의 출구를 만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예방접종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과 함께 언제 닥칠지 모르는 4차 유행과 변이 바이러스 감염 등에도 대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은 26일 오전 9시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시작된다. 전국 요양시설의 환자와 직원 가운데 65살 미만 5266명이 접종 대상이며, 요양병원에서도 자체 접종이 이날부터 시작된다.

2분기는 사실상 코로나19 백신 도입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다. 이 기간 화이자 300만명분 도입이 확정돼 있고, 모더나·노바백스·얀센 백신 일부도 이때부터 도입된다. 이에 맞춰 5월부터는 노인 재가·복지시설 이용자·종사자, 장애인, 노숙인 등 이용시설 이용자·종사자, 의료기관·약국의 보건의료인이 접종받고, 화이자 나머지 물량 950만명분이 들어오는 3분기에는 성인 전체에 대한 광범위한 접종이 이뤄져 11월에는 국민 70%에게 1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현재 수립된 접종계획상으로는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경찰 등 필수인력,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접종 시점도 하반기다. 앞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집단면역 3대 변수로 접종률, 백신 수급, 변이 바이러스를 꼽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수급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은 상대적으로 국외 상황에 달린 변수라면, 접종률은 국민들의 협조에 따라 성패가 크게 갈릴 변수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내일 오전 9시, 백신 동시 접종자 모두가 ‘1호’”…일상 회복을 위한 접종 시작[앵커]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입니다. 코로나19 와의 긴 싸움에서 전환점이 돼줄 백신 접종이 이제 정...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상 회복 첫걸음'…백신 첫 출하, 긴장 속 수송작전■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 긴장은 누가하지? 트랙커 코로나가 일반 독감처럼 ~~` 부디 끝까지 무사히 기획대로 접종이 끝 나기를!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접종자, 감염성 없다'…백신 효과에 일상 복귀 추진백신 접종률이 높은 영국과 이스라엘에서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연습이 시작됐습니다. 독일에서는 백신 접종자는 전염성이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변이가 뭔들'…미 '곳곳 인파 북적' 때이른 일상 회복?미국 코로나 상황도 보면 가장 큰 우려가 5천 명가량으로 나온 변이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마스크도 대부분 쓰지 않고 모여 있는 인.. 개인주의!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먼저 나서는 남성들 많아졌으면”…일상 속 ‘먼지차별’ 드러내다그냥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연애할 때는 여자의 핸드백도 들어주던 남자가 결혼하면 여자가 부엌에서 혼자 일하는데도 어째서 무신경한지. 은근히 서럽고 말하면 치사해 ‘먼지 차별’로 불리는 일들로 며느라기(2017)라는 만화를 그려서 SNS 계정에 연재했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