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69주년…월미도 여전히 '잃어버린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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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950년 인천상륙작전 당시 월미도에서 미군의 폭격이 있었던 한 민간인 마을 ..

잃어버린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950년 인천상륙작전 당시 월미도에서 미군의 폭격이 있었던 한 민간인 마을 얘기인데요, 전쟁 후에는 이곳에 미군이 군사시설을 만들었고 우리 해군 기지를 거쳐서 지난 2001년부터는 공원이 됐습니다.하지만 안쪽에서는 전쟁의 승리에 가려져버린 어느 주민들을 기리는 위령제가 열립니다.당시 월미도에는 민간인 마을이 있었습니다.

[한인덕/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 위원장 : 개흙을 서로 다 묻히고 가만히 숨어 있다가… 가마니를 요 삼아 이불 삼아 깡통 들고 밥 얻어먹으러 다녔다고…]그 뒤 우리 해군이 이 곳을 인수했고, 그 다음에는 인천시가 매입해서 공원으로 만들었습니다.[한인덕/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 위원장 : 일본 사람이 뺏고, 우리나라가 뺏고. 국가가 우리 국민을 위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피눈물 나게 해놓고는…]최근 인천시가 생활지원금을 주기로 했지만 그마저도 대상이 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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