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근무하는 지상조업사 직원이 여객들의 짐을 뒤져 명품가방과 현금 등 3억7000여만원을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A씨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0월 6일까지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200여회에 걸쳐 여객들이 항공사에 위탁한 가방을 열어 명품 가방과 귀금속, 현금 등 3억73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여객기 화물칸에서 여객들의 가방을 무작위로 열어 고가의 명품가방과 귀금속 등을 훔쳐 작업복에 숨긴 뒤 세탁물로 위장, 인천공항 보호구역을 빠져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한국공항에 2011년 입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로 쓰기 위해 여객들의 짐을 뒤졌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씨와 같은 유사 범죄 예방을 위해 인천공항 지상조업업체에 대한 근무감독과 보안검색 강화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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