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FC가 토요일 저녁 찾아온 6339명 홈팬들에게 멋진 승리 선물을 안겨주었다. 상대 팀이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라는 강팀이었기에 그 감격은 더 컸다. 2018년 3월 10일 스테판 무고사, 문선민의 활약으로 3-2 펠레 스코어 승리를 거둔 뒤 13게임, 날짜로 따지면 정확하게 1618일만에 이긴 것이다.
그래서 비교적 일찍 터진 송민규의 두 게임 연속 골이 반가웠다. 미드필더 맹성웅의 시원한 패스를 송민규가 가슴으로 받아 떨어뜨린 공을 향해 달려나온 인천 유나이티드 FC 골키퍼 이태희와 수비수 강민수가 뒤엉켜 넘어지는 바람에 빈 골문에 밀어넣을 수 있었던 행운의 골이었다.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1-1 점수판을 만든 것이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뒤집기 원동력이었다. 오랜만에 스타팅 멤버로 나온 송시우의 날카로운 공간 침투도 돋보였고, '보-스 듀오' 라고 새 별명이 붙은 단짝 김보섭과 에르난데스의 시너지 효과가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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