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 예선 우승 신화 도전 목표 지점으로 공이 날아가고 그린 위에서는 거리에 상관없이 홀로 사라진다. 프로골퍼들이 그토록 기다리는 '그분이 오신 날'이다. 보기 없이 버디 11개를 잡아낸 이창기가 한국프로골프 코리안 투어 KPGA 군산CC 오픈 첫날 '그분'을 만났다.
이창기는 24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쳤다. 이번 대회 첫 단추를 완벽하게 끼운 그는 2020년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성현처럼 월요 예선 신화의 주인공이 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코리안 투어 골프팬들에게는 생소한 이창기는 이번 대회 출전권을 월요 예선을 통해 따냈다. 이날 보여준 경기력은 코리안 투어 시드 대기자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그는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퍼트까지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 돋보인 건 그린에서의 마무리다. 그는 버디 퍼트를 쏙쏙 집어넣으며 이번 대회가 열리는 군산CC의 코스레코드인 11언더파를 완성했다. 이창기는"뭘 해도 잘되는 날이 오늘인 것 같다. 티샷부터 퍼트까지 모든 게 잘된 하루였다"며"성적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경기해 11타를 줄인 것을 나중에 알았다. 코스레코드까지 작성했다고 들었는데 기분이 정말 좋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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