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건너온 다크호스 이창기가 다시 파란을 예고했다. 월요 예선을 거쳐 출전한 무대에서 홀로 11타를 줄이면서 우승 경쟁으로 뛰어들었다.이창기는 24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엮어 코스 레코드인 11언더파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오전조에서 가장 많이 타수를 줄이면서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오후 2시 기준 공동 2위는 7언더파의 박은신과 강경남이다.
이창기는 “현재 국적은 뉴질랜드이긴 하지만, 내가 태어난 곳은 한국이다.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 한국말을 써서 언어적인 문제가 없다. 그래서 호주에서보다 더 편하게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안고 한국으로 건너왔다. 또, 코리안 투어가 호주 투어보다 규모가 큰 투어라는 점도 작용했다”고 했다. 이창기는 “오늘은 모든 샷이 잘 됐다고 보면 된다. 티샷을 하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거리가 남았다. 또, 미스를 해도 타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몇 타를 줄였는지도 잘 모르고 18번 홀까지 왔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11언더파가 대회 코스 레코드인지도 몰랐다. 사실 11언더파는 내 개인 베스트이기도 하다. 대회에선 9언더파가 최다 언더파였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