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이 25일 오후 서울역 앞에서 열린 야당·시민사회 공동 해병대원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야당·시민사회 공동 채 상병 특검법 거부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해병대원을 상징하는 빨간색 상의를 정장 안에 착용한 이 대표는 “대통령이 국회 입법권을 무시하고 상식을 위배하면 바로 그 권력의 주체인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을 심판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이 25일 오후 서울역 앞에서 열린 야당·시민사회 공동 해병대원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우리가 바로 주인임을 보여주자”며 “그들의 오만함과 교만함을 꺾고 이 나라의 주인이 바로 우리 자신임을 행동으로 실천으로 반드시 증명하자”고 말했다. 또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며 “우리의 손으로 국민주권국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우리 스스로 책임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채상병특검법 윤석열대통령 윤대통령 윤석열 거부권 재의요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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