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풍자 보여줬다고 참수···18살 용의자 '신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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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에서 '신은 가장 위대하다'란 뜻을 지닌 쿠란 구절을 외쳤습니다.

16일 오후 5시께 파리에서 북서쪽으로 30km 떨어진 이블린주 콩플랑생토노린 학교 인근 거리에서 중학교 역사 교사인 사뮤엘 프티가 참수된 채 발견됐다. 한 여성이 교사를 추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통신은 당국과 관계자를 인용해 5명이 추가로 구금되면서 이번 사건으로 체포된 이가 모두 9명이 됐다고 전했다. 이 학부모들은 교사의 수업 내용에 불만을 드러낸 이들로 알려졌다. 앞서 16일 오후 5시께 파리에서 북서쪽으로 30km 떨어진 이블린주 콩플랑생토노린 학교 인근 거리에서 중학교 역사 교사인 사뮤엘 프티가 참수된 채 발견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용의자는 사건 현장에서"신은 가장 위대하다"란 뜻을 지닌 쿠란 구절을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6일 사건 현장을 찾아"이번 사건이 이슬람 테러리스트 공격의 특징을 갖고 있다"며"나라 전체가 교사들을 보호할 준비가 돼 있고, 반계몽주의는 절대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티는 이달 초 12~14세 학생들과 언론 자유에 관한 수업을 진행하면서 샤를리 에브도의 무함마드 풍자 만평을 보여줬다. 몇몇 학부모는 이런 수업방식에 불만을 표했고, 한 가족은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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