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5세기경 고대 그리스 철학자 데모크리토스의 말이다. 플레밍이 페니실린을 발견한 것은 우연이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연구하던 그는 우연히 배양기에 발생한 푸른곰팡이 주위가 무균상태라는 사실을 발견해 페니실린을 발명해 인류를 구했다.이순신의 수군 첫 부임지 발포진 귀항해 잠시 정비를 마치고 생필품을 보충한 후 출발한 서방 항로의 첫 기항지는 고흥군 도화면에 있는 발포항이다.초행길이라 서툴기도 하지만 어민들이 연안에 설치한 양식장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고 뱃길 찾기가 어려워 애를 먹었다. GPS로 확인했을 땐 발포항 인근에 왔는데 항구가 보이지 않았다.
고흥에는 전라좌수영 산하 부대에 속하는 4개의 수군진이 있었다. 조선시대에 흥양이라고 불렀던 고흥에 수군진이 많았던 것은 병선이 정박할 수 있는 포구로 적합했다는 것과 외적, 특히 왜구가 침입할 수 있는 주요 길목이었기 때문이다. 발포진은 조선초기에는 대맹선 1척, 중맹선 3척, 소맹선 3척, 무군소맹선 4척을 보유하다가 전선으로 교체가 이뤄지면서 전선 1척, 병선 1척, 사후선 2척을 폐진 시까지 유지했다.이순신의 인물됨을 엿볼 수 있는 기록은 그의 조카 '이분'이 쓴 에 나와 있다. "좌수사 '성박'이 발포로 사람을 보내어 객사 뜰에 있는 오동나무를 베어다가 거문고를 만들려 하므로 공은 허락하지 않고 '이것은 관청의 물건이요. 또 여러 해 길러온 것이라 어찌 하루아침에 베어 버릴 수 있을 것인가'라며 돌려보내자 수사가 크게 성내었지만 감히 베어가지는 못하였다."
발포진성에는 '청렴광장'이 있다. 청렴광장은 이순신이 수군과 처음 인연을 맺었던 발포만호 부임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다. 이순신과 오동나무 고사를 바탕으로 '청렴'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명명했다. 바닥돌에는 '청렴과 정직'을 다짐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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