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사용 땐 환기창 개방"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한 가구를 모두 태우고 위층 여섯 가구도 심하게 타거나 그을리는 피해를 낸 후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사망자는 없었지만 작업 중이던 에어컨 기사 1명과 남아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에는 건축·구조물 화재 1160건, 기타 유형 화재 386건, 임야 화재가 54건이었는데, 임야 화재와 부주의 등 기타 화재가 같은 기간 크게 늘었다.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는"6월 들어 임야 화재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2월 말부터 5월까지는 산불조심 기간 등을 운영해 관리하지만 우기로 넘어가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5년간 아파트 화재는 총 1만4112건이 발생했는데, 여름철 화재가 4018건으로 28.5%를 차지해 3555건인 겨울철보다 많았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979건으로 전체 아파트 화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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