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민 특파원=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12일 케냐 국빈방문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섰다.알자지라 방송과 AFP·dpa 통신 등에 따르면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케냐 나이로비에서 윌리엄 루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라이시 대통령의 이번 순방에는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외무장관과 이란의 고위 기업인을 다수 포함한 대표단이 동행한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전했다.라이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은 지난달 베네수엘라·쿠바·니카라과 등 중남미 3개국 순방 이후 한 달 만에 이뤄졌다.2018년 미국의 일방적인 핵합의 탈퇴 이후 복원된 제재에 따른 고립을 탈피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이집트·모로코 등과 관계 정상화도 모색하고 있다.이란은 지난 4일에는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상하이협력기구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10일 정례브리핑에서"아프리카는 기회의 대륙"이라며"이번 순방이 아프리카 국가들과 정치·문화는 물론 경제와 무역 관계를 강화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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