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뉴욕채널 항상 열려있어…북미 실무협상 조만간 가능성'

그러면서 "양측이 한자리에 앉아 생각을 털어놓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북미 간 소통이 계속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뉴욕 채널이 항상 열려 있는 상황이어서 필요하다면 소통은 언제든지 가능한 거로 알고 있다"며 9월 말 이내 협상 재개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본부장은 카운터파트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비롯해 백악관·국무부 인사 그리고 싱크탱크·학계 인사 등을 면담한 뒤 내일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으로 향할 예정입니다.이 본부장은 한미 간 중점적으로 조율할 부분에 대해 "대화 모멘텀을 이끌어나가면서 실질문제에 대해서도 진전을 이루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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