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야간 개방행사인 ‘창덕궁 달빛기행’이 4월 11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창덕궁 후원에 자리한 부용지와 주합루의 야간 전경. 문화재청 제공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4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에 ‘2024년 창덕궁 달빛기행’ 상반기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달빛기행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의 개폐의식을 시작으로, 창덕궁에 입장한 뒤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차례로 둘러보며 진행된다.관람권 예매는 두 차례 진행되는데, 28일과 4월 17일 오후 4시부터 티켓링크에서 1인당 2장까지 온라인 선착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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