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63.9%에 이르는 응답자가 윤 대통령의 ‘음주운전 전력 등 논란에 휩싸인 박순애 교육부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적합하지 않다고 답했다. 검찰 출신을 대거 정부 요직에 앉힌 점도 부정여론이 긍정여론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나온 리얼미터 6월 2주차 주간동향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4.1%p 낮아진 48.0%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44.2%로, 3.9%p 높아졌다. 지난 7~1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의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2.2%p이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취임 2주 후 진행된 5월 4주차 조사에서 54.1%를 기록한 뒤,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2.0%p 하락에 이어, 이번 주도 4.1%p 하락해 총 6.1%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3.8%p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63.9%가 박순애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부적합”하다고 답했다. 반면, “적합”하다는 의견은 14.9%로 무려 49.0%p의 차이가 났다.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21.2%였다.KSOI 조사는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 자동응답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6.7%,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아직도 48%가 지지한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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