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혁신적 글로벌 중추국가'를 주제로한 외교안보 글로벌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2022.1.24. ⓒ뉴스1윤 후보는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주제로 20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윤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크게 3가지 분야로 북한 관련 4개, 외교 관련 11개, 국방 관련 5개 등으로 구성됐다.매해 대대적으로 시행하는 한미연합훈련이 북 측을 위협·자극할 수 있기에 이를 축소하거나 미룬 것을 두고, 윤 후보는 “한미동맹이 무너졌다”라고 주장했다. 우리 정부는 한미연합훈련이 방어적 성격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북측은 “선제타격을 골자로 하는 합동군사연습”이라며 군사적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윤 후보는 “한미동맹을 통한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우리의 실질적 대응능력을 강화하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억제하겠다”라며 “킬체인을 비롯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감시정찰 자산 등 첨단전력을 고도화하겠다”라고 공약했다.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윤 후보는 “ 우리가 미리 미사일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 명령한 지휘부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보여줘야만 무모한 공격을 억제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며, “전쟁을 위한 게 아니라 치명적 대량 살상 무기를 막아서 한반도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완전히 실패했다”라고 주장하면서도,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남북 간 평화협정을 준비하고 전폭적인 경제지원과 협력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북한뿐만 아니라 인류의 존엄과 가치를 훼손하는 반인권적인 탄압에 대해서는 그곳이 지구촌 어디든 외면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중국의 홍콩, 신장 위구르 문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한·미 양국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공산주의에 맞서 함께 싸우며 피를 흘린 혈맹”이라고 강조하며 “자유와 민주, 시장경제, 법치, 인권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면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포괄적 전략동맹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공약했는데, 이 또한 중국을 견제하는 형식으로 국제질서를 재편하려는 미국의 전략에 편승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전쟁광인
모르면 용감하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후보!
한번에 훅 간다 .. 잘 선택해야 한다..
ㅎㅎㅎ 극우들도 선제타격이란 말에 환호는 하지만 그걸로 인한 전쟁도 좋아하는걸까 국제적으로 일어날 비난은? 그때되서 국민들도 원했던거라고 또 핑계댈래?
윤석열 이 선제타격 해 전쟁이 벌어지면... 전작권 가진 미국은 가장 먼저... 우리 2030남성 들을 최전선에 총알받이 로 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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