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법행위 전혀 없어…조국 건과 다르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올라가는 승강기 안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자녀 의대 편입과 병역면제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부정의 팩트가 확실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 배현진 대통령 당선자 대변인은 1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 2시에 후보자 본인 자청해서 기자회견 열고 의혹 해명하겠다고 해서 저희도 지켜보고 있다”며 “다만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하지 않나’ 당선인이 말했다”고 전했다. 배 대변인은 이어 ‘당선자가 정 후보자 자녀 병역·학력 의혹을 다 보고 받고 인지하고 있냐’는 질문에 “뉴스도 모니터링해서 보고해서 당연히 빠짐없이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윤 당선자가 정 후보자 두 자녀의 경북대 의대 편입과 아들의 병역면제 및 허위경력 의혹을 모두 보고 받았지만 ‘아직 부정행위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 자녀 입시부정 의혹 등으로 낙마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호영 후보자의 사례가 비슷하다는 지적이 많지만 윤 당선자 쪽은 이런 비교를 일축했다. 배 대변인은 “조민씨는 명확한 학력 위·변조가 국민 앞에 확인된 사건”이라며 “정호영 후보자에게 제기되는 많은 의혹은 그에 준하는 범법 행위가 있었는지가 상당히 중요한 문제다. 지금까지 해명을 보면 전혀 없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윤 당선자 쪽은 여론의 추이를 살피겠다고 했다. 배 대변인은 “윤 당선자는 오늘 기자회견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라며 “인수위도 회견을 지켜본 뒤 정치권과 국민이 이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더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뻥 잘 치네
말 장난도..국민 알기를 무지한 국민들로 인해 대한민국이 망가지는게 한순간이구나!?
도리도리 & 호영이~ 하야꾸~ 닛뽕 으로 - 튀어야~ 하야꾸~~~
니들은 조사한번 없이 기소하고 이번엔 조사한번 없이 무혐의? 아주 무당들 나셨구만...
아들, 딸 생활기록부 도 내 놓지 않고... 검찰 수사 도 받지 않고... 어떻게 “공정한 검증” 을 하겠다는 건지... 이 나라 물정을 너무 모른다.
입은 삐둟어져도 말은 바르게 하라고 했다. 조민이 어떤 학력위변조가 있었나? 언제부터 '봉사표창장'이 '인턴활동'이 학력으로 치부되었나? 또한 팩트보다는 판검사들의 편향된 사고가 만든 결과를 믿으라고? 판검사 니들 양심은 있니? 배현진! 독사의 혀를 가진 악녀~
[VCAST]'고졸이어도 상관없어요? 네!!'조민김어준_shorts 출처 YouTube 다만 공정하고 공평하길 바랄 뿐
총장이라는 사람이 직인을 날인한 기억이 없다라는 말에서 출발했지요. 정호영은 그것보다 명백하지 않나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조국 전장관 대하듯 검찰은 수사하고 기자는 보도하고 학생은 시위하라. 그러지 않으면서 공정을 말하는 건 ‘위선이며 거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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