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찬조연설이 TV조선과 채널A 등 보수매체에서 많았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찬조연설은 해당 두 매체에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윤 후보 찬조연설은 KBS·MBC 등 공영방송에서 없었고, 이 후보 찬조연설은 KBS1에서 가장 많았다.
선관위가 제공한 ‘후보자 지명 연설원의 방송연설 실시 현황 자료’를 보면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당시 후보 지지연설은 TV에서만 11회 진행했다. 공영방송 MBC·KBS에는 한차례도 지지연설이 없었고 종합편성채널에서 9회 진행했다. 매체별로 보면 TV조선이 4회로 가장 많았고, 채널A가 3회로 뒤를 이었다. SBS와 MBN은 각 2회 연설이 있었다. 윤 후보에 대한 찬조연설이 보수성향 종편채널에 편중한 것이다. 앞서 윤 후보가 검찰총장직을 사퇴한 지난해 3월 이후 대선까지 약 1년간 윤 후보는 중앙일보와 네차례, 국민일보·조선일보·TV조선과 각 세차례, 동아일보·세계일보·문화일보·연합뉴스·채널A 등과 각 두차례 단독인터뷰를 진행한 반면, MBC·한겨레 등과는 한 번도 단독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아 보수매체 편향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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