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가해자 아들 학교폭력 소송 대리' 논란으로 자진 사퇴 입장을 밝힌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인 정순신 변호사의 임명을 취소했다. 윤 대통령이 경찰 추천을 받아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정 변호사의 임명을 재가한 지 불과 하루만이다. 이어서"임기 시작이 내일 일요일인 만큼 사표 수리를 하는 의원면직이 아닌 발령 취소 조치를 취한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의 임기는 26일부터 2년 간이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은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출범한 경찰 국수본이 '경찰 수사권 독립'을 대표함은 물론 관련된 실질적 권한을 지니고 있는데, 윤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검사 출신을 새 수장으로 앉힌 것은 사실상 검찰이 다시 경찰 수사권을 장악하겠다는 포석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절차상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경찰이 모집을 해서 심사하고 최종적으로 그분을 추천해서 대통령이 재가한 것"이라며"절차에 따라 진행됐고, 절차상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수사에 대해서 잘 아는 분이고, 수사를 잘하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정 변호사는 25일 오전 에"자식의 일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피해 학생과 부모님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는 사과문을 냈다. 그럼에도 KBS 보도 여파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저런놈도 인간일까 ㅡㅡㅡ 저런새끼는 자기새끼만 생각하는 짐승같은놈이며 저새끼는 다른국민들은 사람으로 보일까 저런게검사라고 상쇠적약자를 얼마나 괴롭히고 못살게굴었을까 저런새끼의 생각으로산다면 이나라는 어떻해될까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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