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A씨 등 4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은 문화소외계층을 응원하는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돼 보호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을 부르는 말이다.
A씨에 따르면 유재환은 “어머니가 아프시다”, “너무 아팠다” 등의 핑계를 대며 계속해서 곡을 보내주지 않았다. 약 2개월 간의 사정과 독촉 끝에 3곡을 받았지만, 그마저도 2곡은 1절 밖에 없어 결국 1곡만 겨우 녹음해 발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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