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지선다, 5지선다형 문제의 수능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맥락에는 변화가 없다”라며 “모든 대학에서 정시·수시 비율이 대폭적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주에 발표한 자사·외·국제고의 2025년 일반고 일괄전환에 대해서는 “정권이 바뀌어도 역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부 대학에서만 정시 비중이 확대되더라도 학종 비율이 높은 대학들이 학생·학부모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대학이라는 점에서 고등학교 교육 전체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국장은 “기본적으로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려는 욕망이 깔려있는데, 상위권 대학에서 정시 비중이 확대되면 고등학교에서는 당연히 수능 중심 교육을 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불공평한 수시 없애라. 무슨 짓 하는 지 아는가? 온갖 비리가 수시에서 나온다.
또 어느 학교가 유은혜한테 미운털이 박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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