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1차·청소년 3차 백신 접종 '굳이 맞힐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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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반응은 싸늘하고 접종률을 끌어올릴 묘수도 없지만, 방역당국은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게는 여전히 백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정점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어린이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과 청소년 추가접종을 시작한다. 학부모들 반응은 싸늘하다. 아이들 접종으로 오미크론 유행 규모가 줄어들 걸 기대하기엔 이미 늦었고, 접종률을 끌어올릴 묘수도 없다. 그럼에도 방역당국은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게는 여전히 백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추진단은 접종을 ‘권고’하진 않고 '자율'에 맡겼다. 만성질환을 앓거나 비만이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 등의 고위험군에게만 접종을 권고했다. 화이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임상연구에 따르면 백신을 맞은 5~11세와 16~25세의 면역 반응은 비슷했다. 접종 후 이틀까진 출석 인정이날 신규 확진자 중 0~9세가 12.18%, 10~19세가 13.80%다. 50~80대보다 높은 비율이다. 오미크론이 우세 변이가 된 뒤 아이들 확진은 뚜렷하게 늘고 있다. 그러나 막상 학부모들은 접종을 꺼리는 분위기다. 7세 아이를 둔 박모씨는 “안전이 보장되지도 않고, 맞고 나면 어른도 힘든데 애한테 어떻게 맞히나”라고 말했다. 온라인 맘 카페의 한 학부모는 “등교를 풀어 확진자가 이미 퍼졌는데 이제 와서 백신 접종이라니 앞뒤가 안 맞는다”고 지적했다.청소년 3차 접종도 마찬가지다. 고1 아이를 둔 양모씨는 “확진돼도 위중증으로 갈 확률은 높지 않은데 굳이 맞혀야 하나 싶다”며 “주변 학부모들 의견도 비슷하다”고 했다. 현재 접종 대상 중 가장 어린 12세의 접종률도 1차 7.9%, 2차 3.9%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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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접종율이낮은건 일본,미국도낮음, 제약회사돈벌어주는사업그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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