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주 전국지표조사의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2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20%p 격차다. 국민의힘이 '유승민 불가론'을 앞세워 당원 투표 중심의 전당대회 룰 개정을 공식화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유 전 의원의 지지율은 10월 3주차 같은 조사와 비교했을 때 타 후보군과 차이를 좁혔다. 안철수, 나경원에 이어 3위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12월 12~14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를 15일 공표했다. 그 결과 유승민 27%, 안철수 7%, 나경원 5%, 김기현 3%, 주호영 3%, 황교안 3%, 권성동 0%, 윤상현 0% 순으로 나타났다. '없다/모름/무응답'은 48%였다. 10월 3주차에 실시된 같은 조사에선 유승민 26%, 안철수 10%, 나경원 10%, 김기현 3%, 주호영 2%, 정진석 1%, 장제원 1%, 권성동 0%, 윤상현 0% 순이었다. 응답자의 43%는 '없다/모름/무응답'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행보를 보이는 와중에, 국민의힘 지지층에서의 지지율이 낮았던 만큼 국민의힘은 유 전 의원에 불리한 방향인 당원 중심 전당대회 룰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15일 선언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전당대회는 당원의 총의를 묻는 자리"라며"이번 전당대회를 당원의, 당원에 의한, 당원을 위한 단결과 전진의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12월 3주차 NBS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약진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 응답 결과, 안철수 13%, 나경원 11%, 유승민 10%, 김기현 7%, 주호영 6%, 황교안 5%, 권성동 1%, 윤상현 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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