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HD현대중공업이 만드는 구축함·잠수함 인재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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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특화 인재양성' 협약...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본격 추진"

출입시 철저한 검사를 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특수선 사업부에서는 지난 40여 년간 순수 자체 기술로 이지스 구축함, 잠수함 등 다양한 최신예 함정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해군과 해양경찰에 공급한 바 있다.일례로 최근 HD현대중공업은 폴란드 해군 차기 잠수함 사업을 도입하는 약 22억5000만 유로규모 '오르카 프로젝트'에 참여 의향서를 낸 세계 11개 조선업체 중 유일하게 3000t급 잠수함과 2000t급 개발 잠수함 등 두 가지 플랫폼을 동시에 제안한 바 있다.

울산지역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울산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본격 추진의 일환으로 지역 내 대학-기업 시너지 창출, 그리고 지역 인재의 핵심 기술 양성을 위해 지난 25일 HD현대중공업과 함정 특화 인재양성 협약을 맺었다. 이날 울산대학교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HD현대중공업과 맺은 '함정 우수 인재 양성 및 핵심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에서 양 기관은 함정 특화 프로그램 개설 및 수행, 함정 특화 우수 대학생의 대학원 진학 및 양성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조지운 울산대 교학부총장은"글로컬대학30 사업의 본격 추진과 더불어 지역 내 대학-기업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사업대표는"울산대와 연계를 통해 함정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핵심 기술을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는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실무자가 참여하는 '미래 함정 컨셉 개발 및 실습' 강의를 개설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함정 관련 전문 지식을 교육하고 미래 함정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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