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국-대만과 동시 외교 진행 '경제협력·교류 논의'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5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4%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김두겸 시장 일행 중국 여러 도시 방문... 대만 정부·기업 '수소도시울산' 방문

울산시 김두겸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시 대표단은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창춘시, 허난성, 칭다오시등 3개 도시를 방문한다.울산시는 이번 중국 자매우호도시 방문을 계기로 한동안 코로나19로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고,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만의 수소도시 울산 방문을 수소,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류사업으로 이어지는 기회로 삼는 한편, 대만 기업들과 연결망을 형성하고 향후 해외 수출 사업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김두겸 울산시장 일행은 일정 첫날인 24일 창춘시를 방문해 울산시-창춘시 자매도시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주관하는 울산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현장도 방문한다.울산시 방문단은 26일과 27일엔 중국 문명의 발상지 '중원' 허난성을 방문하며 특히 27일에는 허난성과 우호협력도시 체결식을 갖는다.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25일, 울산에서 개최된 제14차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 총회에서 허난성과 우호협력도시 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이날 허난성과 정식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로 허난성은 김두겸 시장 부임 후 울산시의 첫 신규 우호협력도시가 된다. 울산시는 허난성과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바탕으로 향후 경제, 문화, 체육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울산시는 이번에 방문하는 창춘시, 허난성, 칭다오시 외에도 옌타이시와 지난 2001년 11월 8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우시시와 2013년 9월 27일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이번 울산시 대표단의 중국 자매우호도시 방문을 계기로 울산과 중국의 자매우호도시가 서로 미래 동반자 관계임을 확인하고, 앞으로 보다 두터운 협력관계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대만은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수소에너지 관련 생산·저장·운송 기술 등을 신에너지 기술로 지정하고 일련의 육성·지원 조치를 실시한 바 있으나 기술 발전 정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016년 출범한 대만 정부에서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확대를 주축으로 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한 데 이어 '2050 탄소중립' 이행안을 수립해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등 5.18민주운동 44주년 앞두고 광주 찾아 참배참배 후 강기정 광주시장과 간담회 갖고 대구와 광주 공항 특별법 동시 개정 등 논의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스타트업 천국' 만든다는 김동연, 실리콘밸리 찾아간 이유는?5개 새싹기업 이끌고 미국 유티콘기업 방문, 심층 토의 진행... '늘편한AI케어' 활용 방안도 논의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푸틴, ‘국빈방문’ 중국 베이징 도착...시진핑과 정상회담우크라 현안, 경제 협력 논의 푸틴 5기 임기 첫 해외일정 美 ‘중국 폭탄 관세’ 직후 회담 주목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말레이시아 ‘오랑우탄 외교’ 논란…중국 ‘판다외교’와 무슨 차이?말레이시아가 수출 주력 상품인 팜유를 사들이는 나라에 멸종위기종인 오랑우탄을 선물하겠다고 발표해 환경단체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 CNN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하...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동연,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와 통닭거리서 '치맥 외교'경기도 초청으로 하오 펑 당서기 방한... '특유의 친근감'으로 단절된 대중 외교 물꼬 튼 김 지사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본 전범 제대로 처벌 못해... 후손에 알려야'충남 덕산고서 '동북아 평화 청소년 국제 교류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 열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