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예보 잔여지분 매입 우리금융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약 936만주를 2024년 말까지 매입하기로 했다. 5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서울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식양수도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인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도 임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금융은 향후 예보 잔여 지분을 자사주로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시기나 방식 등 구체적 사항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우리금융 이사회에서 각각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2024년 말까지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으나, 이때까지 계약이 체결되지 못하면 양사가 합의를 통해 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했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는 1999년 공적자금을 최초 수혈해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을 합병시켜 한빛은행을 탄생시킨 지 25년 만에 완전 민영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이 정상적으로 이행되면 우리금융에는 국민연금 외 어떤 정부 지분도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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