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래원 기자=이란 핵협상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알리 바게리카니 이란 외교차관과 통화하고 협상 타결과 양국관계 증진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최 차관은 한-이란 관계 중요성을 중심에 두고 JCPOA 복원 협상 타결과 이행을 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바게리카니 차관은 지난 1월 비엔나 회담 이후 2월 한-이란 실무협의가 개최된 점 등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어 양국관계가 실질적으로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한국은 JCPOA 복원 협상의 당사국은 아니지만, 이란과 동결자금 문제로 얽혀있어 JCPOA 복원 논의 당사국들과 밀접하게 의견을 교환해 왔다. 협상이 타결되면 제재로 한국에 묶인 이란의 동결자금도 해결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란은 2010년 이란 중앙은행 명의로 국내 은행에 원화 계좌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원유 수출 대금을 받아왔지만, 미국 정부가 2018년 이란 중앙은행을 제재하면서 이 계좌를 통한 거래가 중단됐다.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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