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이상 없다…그래도 다시 안전진단 진행 예정”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제일초등학교 앞에서 자녀들을 등교시키지 않은 학부모들이 교실 붕괴 위험 등에 따른 안전 대책을 요구하며 공사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오죽하면 아이를 학교에 안 보내겠습니까. 끔찍한 일이 자꾸 상상이 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3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제일초등학교 정문 앞에는 30여명의 학부모가 나와 운동장과 교실을 떠받치고 있는 석축 보수 공사를 불안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학교를 3면으로 둘러싼 높이 3~5m 안팎의 석축에는 푸른빛의 이끼가 잔뜩 끼었고, 일부 석축은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와 마치 벽에 균열이 간 듯한 모양새였다. 인근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동원된 노동자 20여명은 갈라진 석축 돌 틈에 땜질하듯 연신 시멘트를 발랐다.
학부모들은 2년 여전부터 학교 바로 옆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2천여 가구 규모의 재건축 공사 영향 등으로 지반 침하 등의 심각한 안전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한다. 주변 공사로 문을 연 지 52년이나 되는 학교 건물이 위험에 빠졌다는 것이다. 이에 학부모회는 꾸준히 학교와 교육청에 안전문제 민원을 넣었다고 한다. 김유미 학부모회 부회장은 “2020년부터 별관 건물 외벽과 화장실 등에 균열이 생기고, 사실상 학교 전체를 받치고 있는 옹벽 일부도 내려앉았다”며 “지난 5월부터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누수와 단수까지 발생해 교실 붕괴 우려마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교 쪽은 ‘등교가 먼저’라는 입장이다. 학교 관계자는 “1년에 2회씩 안전진단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진단 때에도 두 건물 모두 ‘안전 B 등급’을 받았다”며 “먼저 학생들을 등교시킨 뒤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용진이 긴급기자회견 한다며 모인 사람들이 이렇게 이재명의원 비판하는 자리에서 발언하는것도 문제지만 이재명의원 욕을 박아지로 할사람 미리 심어놓고 방송에 내보내는 이런 쁘락치 같은 행태를 보이는 박용진이 분당과 신당창당을 미리 선전포고 하는거냐 빨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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