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점 살린 관광형 수립”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지방정부 최초로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비는 UAM에 사용되는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항공 투어와 승객 운송을 포함한 관광형 UAM 전략 수립, 버티포트 위치 분석, 실용적인 경로식별을 위한 공역 분석 등 제주형 UAM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비는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5일 세계 최초로 완성된 기체를 미국 공군에 납품했다. 또 FAA 형식 인증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는 등 UAM 상용화를 위한 기체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는 UAM 시장을 선도할 지리적, 행정적 장점을 갖고 있다”며 “관광형 UAM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산업 초기 수용성 문제를 풀어내고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벤 비버트 조비 창립자 겸 대표는 “제주는 조비의 UAM 서비스를 확인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UAM 서비스 시작을 준비하는 과정에 제주도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제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성산일출봉과 우도, 송악산~가파도~마라도를 관광하는 코스가 검토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한라산 백록담까지 관광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접근이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의 물류배송 서비스와 응급환자 긴급 운송까지 다양한 공공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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