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내곡동 땅 해명에 착오'...민주당 '거짓말 반복...MB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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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세훈 내곡동 땅 ’셀프 보상’ 의혹 제기 오세훈 '이미 노무현 정부에서 지구 지정했던 땅' MB 정부서 계획 확정 드러나…오세훈 '착오 인정'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처가의 내곡동 땅이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개발 예정지로 지정됐다는 해명이 거짓말이었다는 지적이 나오자 착오가 있었다고 뒤늦게 해명했습니다.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시장 재직 시절 처가 땅이 포함된 내곡동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는 데 관여했다는 이른바 '셀프 보상' 의혹.[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10년 전에 제가 재선 서울시장으로 당선될 시점에 나왔던 흑색선전을 똑같은 내용으로 다시 한번 우려먹는 곰탕 흑색선전이라고 생각합니다.]오 후보도 앞선 해명에 착오가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하지만 분명한 건 자신이 시장으로 취임하기 전부터 지구 지정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와 함께 처가 쪽도 시책에 협조한다는 입장으로 강제 수용으로 인한 손해를 감수한 것이라며 엄청난 이득을 봤다는 주장도 반박했습니다.그러면서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부동산 소유 현황까지 모두 공개하라고 압박했습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 다스는 내 것이 아니라고 말한 MB와 내곡동 개발은 노무현이 한 것이라고 말한 오세훈 후보는 거짓말과 교묘한 사익 추구로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 닮아도 너무 닮았습니다.] 또 시장 재직 당시 재산신고 내역에 있는 땅의 존재와 위치를 몰랐다는 주장도 이해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당시 주택국장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도 비판받아야 한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천준호 / 민주당 의원, 박영선 후보 비서실장 : 본인이 신고한 땅의 존재와 위치도 몰랐다고 해명하시다니요. 거짓 해명에도 금도가 있습니다. 거짓 해명을 반복하는 사람이 서울시장 후보로서 자격이 있는지 매우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YTN 김대근[kimdaegeu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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