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4-04-28 18:07:28영등포산업선교회와 성문밖교회가 28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재정 65주년 노동주일 겸 세계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연합예배 및 묵상집 출간기념 이야기마당을 열었다.
1부 순서인 기념예배에서는 송기훈 목사가 요한1서 4장 7~21절을 주제로 설교했으며, 방송계의 노동착취 현실을 고발하며 생을 마감한 고 이한빛 PD의 어머니인 김혜영 씨가 이 PD의 삶을 회고했다.‘노동은 사랑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송 목사는 산업화 이후 현재까지도 안전에 무관심한 비인간적 착취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노동자들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중대산업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증언에 나선 김 씨는 아들을 통해 방송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이 세상에 드러났음을 언급하며, 노동문제와 사회적 문제에 관심·연대를 실천한 아들의 뒤를 잇기 위해 세운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활동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진 2부 ‘노동주일 예배문과 주간 묵상집 출판기념 이야기마당’에는 집필에 나섰던 김신약 목사·손은정 목사·송효순 집사·이종란 노무사가 이야기 손님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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