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귀국 뒤 숨진 80대도 변이...주민 '왜 숨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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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남성, 영국에서 들어온 뒤 지난 26일 사후 확진 방역 당국 'A 씨의 확진 가족도 변이 여부 조사 중' SNS상에서 A 씨 일가족의 자가격리 위반 목격담 확산

그런데 이 남성의 일가족이 확진되기 전 자가격리를 어겼다는 정황이 드러나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최근 영국에서 들어와 이곳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80대 남성 A 씨는 지난 26일 복도에서 쓰러져 숨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이후 A 씨는 영국에서 급속도로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거로 확인됐습니다.이런 가운데 A 씨 일가족이 자가격리 수칙을 어겼다는 목격담이 SNS를 타고 번지면서 지역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A 씨와 같은 오피스텔에 사는 주민은 더더욱 감염 우려를 지우기 어렵다고 말합니다.[오피스텔 입주민 : 288세대인데 엘리베이터가 3개니까 당연히 어떤 엘리베이터를 탔는지 모르는 거고, 저도 오늘 방금 진료소 가서 검사받고 왔거든요, 불안해서….]하지만 2·3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올 수도 있고, 확진 가족에게서 변이가 확인되면 지역 사회로까지 감염이 확산할 수 있는 만큼 주민 동요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거로 보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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