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와 통일부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윤석열 대통령 시대, 미·중·러 패권 경쟁-한반도 미래는'을 주제로 '2022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22.6.24.연합뉴스와 통일부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윤석열 대통령 시대, 미·중·러 패권 경쟁-한반도 미래는'을 주제로 '2022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2년간의 코로나 방역 시기를 거쳐 대면회의 형태로 복원되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 등을 밝힐 계획이어서 주목된다.국제정세는 미중 간 전략 경쟁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신냉전 구도가 본격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에다 대남 군사적 위협 수위까지 끌어올리고 있어 한반도 안보의 불확실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첫번째 세션은 이숙종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의 사회로 '인도·태평양 긴장과 한반도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지낸 대니얼 러셀 아시아소사이어티 부회장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영 김 미국 하원의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지융 중국 푸단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박진 외교부 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정관계·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성기홍 연합뉴스 사장은 개회사에서"한반도 평화 심포지엄이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한반도의 미래 운명을 개척하는 지혜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밝힐 예정이다.김병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의 사회로,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김형석 전 차관은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과제를, 정성춘 부원장은 한국의 경제 안보 전략을 각각 제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한반도 평화 심포지엄은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나 8회째인 올해부터 기존 대면 심포지엄 방식으로 복원됐다. 온라인으로도 홈페이지에서 한국어·영어 동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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