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원 특파원=2021학년도에 일본 고등학교에서 사용된 기존 일본사와 세계사 교과서.당국이 2014년 교과서 검정기준 개정과 2021년 4월 각의 결정을 지렛대 삼아 역사 교과서 서술 방식의 변화를 유도한 결과로 볼 수 있다.
『 지적하신 바와 같이 한반도에서 내지로 이입한 사람들의 이입 경위는 다양하며, 이 사람들에 대해 '강제연행됐다' 혹는 '강제적으로 연행됐다' 또는 '연행됐다'고 일괄해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옛 국가총동원법 제4조의 규정을 토대로 한 국민징용령에 의해 징용된 한반도로부터의 노동자의 이입에 대해서는 이들 법령에 의해 실시된 것임이 명확해지도록 '강제연행' 또는 '연행'이 아닌 '징용'을 쓰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경위에 입각해 정부로서는 '종군 위안부'라는 용어를 쓰는 것은 오해를 부를 우려가 있으므로 '종군 위안부' 또는 '이른바 종군 위안부'가 아닌 단순히 '위안부'라는 용어를 쓰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근년 이를 사용하는 중이다. 또 지적하신 것처럼 '종군'과 '위안부'라는 용어를 조합해 쓰는 등 같은 오해를 부를 수 있는 표현에 관해서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계속해서 정부로서는 국제사회에서 객관적인 사실에 토대를 둔 올바른 역사 인식이 형성돼 우리나라의 기본적 입장이나 대응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지금까지 이상으로 대외 발신을 강화할 생각이다.』 이세원 특파원=요시다 세이지가 쓴 '나의 전쟁 범죄 조선인 강제연행'. 전쟁 중 제주도에서 가서 위안부로 동원할 여성을 강제로 끌고 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전지에 이송된 위안부의 출신지에 관해서는 일본을 별도로 하면 한반도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당시의 한반도는 우리나라의 통치 아래에 있어 그 모집, 이송, 관리 등도 감언, 강압에 의하는 등 대체로 본인들의 의사에 반해 행해졌다.』 이세원 특파원=역사학연구회 등 일본의 16개 역사 연구·교육 관련 단체가 2015년 5월 25일 영어와 일본어로 발표한 성명에 강제연행된 '위안부'의 존재는 많은 사료와 연구로 실증됐다는 설명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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