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준비된 물품 꾸러미 40여 개가 총영사관 마당에 들어와 대기하던 승합차 두 대에 실려 떠나 도움을 긴급히 원하는 교민에게 차례로 전달됐다.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상하이시 봉쇄가 16일로 20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장기 봉쇄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에 빠진 우리 교민을 대상으로 한 민관 합동 차원의 지원이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차대운 특파원=16일 주상하이 한국 총영사관 마당에서 이준용 상하이 한국상회 회장, 백인기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장과 총영사관 관계자들이 함께 교민 긴급 물품 지원 개시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2.4.16 [상하이 한국상회 제공]이준용 회장은"상하이 교민 분들이 짧게는 보름가량, 길게는 40일 정도까지 봉쇄돼 너무 힘든 시기"라며"전에 겪어 보지 못한 무척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교민 사회가 서로 힘을 합쳐 잘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렵게 긴급 물자를 지원할 수 있는 발이 생겼지만 교민회 사무실은 물론 모든 한국 기업의 사무실과 창고가 봉쇄된 탓에 물품을 쌓아두고 교민에게 배달할 꾸러미를 만들 공간을 구하기가 어려웠다.인원 이동 제한으로 물품 정리 인원이 극히 부족한 상황에서 '물류 거점' 운영에는 외교관 등 총영사관의 인력이 최대한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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