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여야 의원들이 비상 대기 중입니다. 선거제 개편과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설치 등 사법개혁 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밀어 붙이려는 측과 어떻게든 막아 내려는 측의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 잠시 몸싸움을 멈춘 여야 각당은 고발과 맞고발에 이어 추가 고발 등의 카드를 꺼내들며 상대를 압박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한 여론전도 펼쳤습니다. 주말과 휴일이 지나고 월요일인 오늘,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 회의가 열릴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또다시 충돌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회에 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는 열리지 않았습니다.[홍영표/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신속처리 법안으로 지정하는 절차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게 아닙니다. 통과를 강제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이건 대화와 협상을 강제하는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대화와 협상을 하자는 것입니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과거처럼 여야가 서로 고발 조치하고 유야무야 끝나는 건 이번에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패스트트랙은 한마디로 법안심사 기간을 못 박아버리는 제도입니다. 결국 야당의 법안심사권을 무력화하는 것입니다.][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누가 주먹을 휘둘러서 우리 의원들을 병원으로 보냈습니까. 정말 참, 폭력을 운운하는 것에 대해서 저희가 할 말이 없습니다. 참 뻔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민주당은 "정당하다는 해석이 나왔으니 최대한 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했고, 한국당은 "국회 사무처가 매우 편파적이라 믿을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다만 조국 민정수석은 소셜미디어에 국회법 위반에 따른 처벌조항을 올리거나, 대중음악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국회 상황을 에둘러 비판했습니다.이런 가운데 한국당을 해산시켜 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사람이 28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저놈의 ㅈ ㅈ ㅂ 점점 마귀 할멈되가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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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충돌 끝 기한 넘겨…여야 의총서 대책 논의대한민국 국회가 또다시 몸싸움과 욕설로 얼룩졌습니다.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설치 법안 그리고 검·경 수.. 뭐야.. 기한 넘기면 끝이야?!ㅋㅋ 기한이라는게 법인건데 법을 어기고 기한을 넘기게 했는데 기한이 법이라서 하면서 끝인거야?!ㅋㅋ 패스트트랙의 기한은 여야 합의가 안되면 넘길수있는데 이건 하겠다는데도 불법으로 막은거잖아!! 자민당을 총선에서 심판해야. 국민의 혈세가 아까워 죽겠네 내 월급에서 지불하는 세금이 이런것 보면 너무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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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야 4당, 패스트트랙 관련 법안 제출 완료대한민국 24시간 뉴스 방송채널, 실시간 속보 및 제보하기, 분야별 뉴스, 방송 프로그램 다시보기 니들 카메라 없어바 금방 조용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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