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야당은 당장 내일 모레 국회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당이 여기에 반대하면서 여야 원내대표가 막바지 협상에 나섰는데, 막 헤어졌다고 합니다. 어떻게 됐는지 바로 국회로 가보겠습니다.협의 결과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방금 양당 원내대표가 밝혔습니다.민주당은 5월 2일, 29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 등 법안을 처리하자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본회의를 열더라도 정치 현안은 빼고 민생법안만 처리하자는 입장으로 대립해 왔습니다.
만남 직전까지 양당 원내대표 회동 여부조차 정해지지 않는 등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역시 의제와 관련된 문제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홍 원내대표도 "어느 순간에 의장님이 결심을 해야한다"고 말했는데요.채 상병 특검법은 민주당이 단독으로라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죠? 국민의힘은 어떤가요? 찬성표 던지겠다는 의원들도 있었잖아요.국민의힘도 기존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겠다는 상황이라 5월 2일 본회의에 불참하거나 규탄대회를 여는 등 여러 대응 카드를 검토겠다는 계획입니다.지도부와 일부 친윤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특검법 반대'가 당론으로 굳혀지는 분위기가 되면서 찬성 목소리도 약화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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