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총선 백서’ 갈등…친한·비윤, 조정훈 위원장 사퇴 요구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에 대한 당내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조 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시사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김 원내부대표는 “당대표 출마 안 한다라고 말씀하시거나 아니면 백서TF는 끝까지 하겠다, 이건 외풍이 없다 이렇게 입장 정리가 벌써 나왔어야 된다고 본다”고 했다. 조 위원장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속출했다. 당내 3040 모임 첫목회를 주도하는 박상수 인천 서갑 당협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심판으로서 확실히 해주시거나 아니면 선수로 뛸 거면 심판을 내려놓고 선수로 뛰시는 게 맞다”고 말했다.당내에선 총선 백서 무용론도 나왔다. 신지호 전 의원은 채널A 라디오에서 “이미 총선 백서는 정치적 수명을 다했다. 당 내부로부터 불신임을 당했다. 백서가 아닌 흑서가 돼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총선백서특위의 백서 발간을 중단하고 외부 업체에 발주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조정훈 위원장 사퇴 요구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이면 백서 아니라 탁서·흑서”···조정훈 위원장 사퇴 주장까지 분출조정훈 국민의힘 당선인이 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에 대한 당내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조 위원장이 당권 도전 가능성을 시사하고 경쟁 상대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설] 친윤·친한 갈등하는 총선백서, 책임 덮을 거면 왜 만드나국민의힘의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규명·기록할 ‘총선 백서’를 두고 내부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성찰은 희미해지고 책임을 모면하려는 친윤석열·친한동훈계의 정치적 수싸움만 도드...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누구와 싸워도 당선 가능성 높다”…한동훈 당대표 출마 놓고 술렁이는 與당원투표 100%면 韓 당대표 가능성 ‘친윤’ ‘비윤’ 분류 놓고도 의견 분분 尹과 20년 인연에도 총선 전 엇박자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모아놓으니 '친윤' 일색 비대위... 당 안에서도 '아쉽다'윤상현·안철수 등 비대위 인선 다변화 공개 요구... 황우여 "친윤·비윤 고려하지 않았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80년 해직언론인, 5·18 헌법 전문 명기 거듭 촉구5·18 44주년 성명 발표... 5·18 당시 언론보도 백서 위한 국회 특위 설치도 요구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본에 '라인야후' 지분 매각? 정부 막아야' 88%[여론조사 꽃] "일본 요구 수용" 4.7% 불과... 여당 지지층·보수층도 80% 이상 정부 대응 촉구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