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의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부산을 찾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하루 전 경남 양산갑 윤영석 국민의힘 후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막말한 사실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그 배경을 다급함에서 찾았다. 부울경을 포함 전국 판세가 요동치면서 여당의 불안감이 투영됐다는 지적이다.
조 대표는 창당 선언을 부산에서 시작했고, 총선의 마지막 선거운동도 부산으로 잡았다. 이를 놓고 그는"부산이 바뀌면 우리나라가 바뀐다고 확신한다"라며 부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부산이 부마항쟁의 진원지이자 민주화를 끌어낸 도시란 점, 김영삼·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근거지란 점을 설명하며" 대한민국 전체의 정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까지 열거하며"진상 규명과 책임자를 처벌하겠다는 게 좌우의 문제이냐. 진보 보수의 문제이냐. 왜 윤 대통령이 이를 막는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특히 그는 특검이 꾸려진다면"하반기에 김건희씨가 법정에 서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부산시와 여당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문제에서는 원론적인 견해를 내놓기도 했다. 지역 언론에서 질문이 나오자 조 대표는"노무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더 강화하고 주요 기관이 지방으로 가야 한다"라면서도"산은 이전은 개원 이후 양측의 입장을 수렴해 어떤 상황인지 들어보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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