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등교 재개한 유럽 22개국 교육장관들 '코로나19 확산 없었다'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3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9%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봉쇄에 들어갔던 유럽 국가들은 최근 봉쇄를 풀고 어린이들의 등교를 재개하고 있다. 22개국 중 17개국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최고학년의 등교만 허용했다.

코로나19 봉쇄 완화로 어린이들의 등교를 재개한 유럽 22개국 교육장관들이 아직까지 등교 재개로 인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은 없었다고 18일 밝혔다. 유럽연합 소속 22개국 교육장관들이 이날 화상으로 의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고 가디언과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블라젠카 디비악 크로아티아 교육장관은 화상회의를 끝낸 후 취재진들에게 “현재까지는 등교 재개와 관련해 부정적인 소식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등교를 시작한 지 2주 안팎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아직 결론을 내리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디비악 장관은 이는 학교 안전을 위해 특별한 조치가 취해진 가운데 얻은 결과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학교는 일반 학급 정원보다 적은 15명 규모이고 보건 당국 및 전염병 담당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학교와 교사,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EU 교육장관들의 회의는 프랑스에서 개교가 어린이들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프랑스는 지난 11일 봉쇄조치 해제와 함께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순차적 개학을 실시했지만 지난주 일부 도시에서 70명의 확진자들이 나와 다시 학교를 폐쇄했다. 장미셸 블랑케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이날 RTL 라디오에 출연해 “이런 일을 피하기는 어렵지만 소수일 뿐”이라면서 “ 대부분 학교 밖에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블랑케 장관은 등교하는 것이 집에 있는 것보다 감염 가능성이 적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소개하면서 “학생 70%는 집에서 수업을 따라가고 있지만 50만명은 중퇴 위기에 있다”고 밝혔다. 블랑케 장관은 “특히 빈곤 가정 아이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학교에 가는 사회로 돌아가야 한다. 이는 작은 문제가 아닌, 근본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경향 기레기들아 니들은 전두환 양승태 윤석열의 진실을 밝히지 못하는 한 영원한 공범이야 그냥 폐간해.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고3 학생, 20일 등교 개학'…다른 학년도 예정대로이와 함께 정부는 예정대로 이번 주 수요일인 20일부터 고3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차례로 학교에 간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 사이에 최대한 거리를 두기 위해서 학년별로 등교 시간을 다르게 하는 것을 비롯해 여러 방안이 시행됩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3 예정대로 20일 등교 수업…교육부 '입시 일정 고려'고등학교 3학년들이 예정대로 이번주 수요일에 학교에 가게 됩니다. 입시 일정을 고려할 때 더는 미룰 수 없다는 건데요. 바로 취재..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현장영상] 교육부, “고3은 20일 등교, 학년별로 2~5부제 마련중”교육부는 코로나19 종식의 불확실성과 가을 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등교 수업을 무기한 연기하기보다는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면서 등교 수업을 개시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범백 교육부 후덜덜한 현실이다. 2~5부제가 뭣이요? 학생들에게 코로나는 일종의 감기인데...교육부가 지랄떤다. '교육부: 고3, 20일 등교...학년별로 2~5부제 마련 중' 2~5부제가 뭣이요? 학생들에게 코로나는 일종의 감기인데...교육부가 지랄떤다.한편 나라가 디비진다.💀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돼 범죄자가 된 이낙연(전총리),정세균(현총리) 그리고 서훈(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관심!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3 예정대로 20일 등교...'다양한 방법으로 학사운영'오는 20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등교수업이 예정대로 진행됩니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 대비 학생 분산 방안을 발표했습니다.교육부는 오는 20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하고 나머지 학년 학생들은 다음 달 3일과 8일에 차례대로 등교할 예정이라...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교육부 “20일 고3 등교 시작···코로나19 종식 불확실성, 무기한 연기 불가”교육부는 등교 후 감염병 관리 방안으로 학년별 격주제·격일제 등을 예시로 들었다. 또한 책상 가림막 설치, 학생 개인용 물컵 준비, 매점·도서관 등 공동시설 잠정폐쇄 등 학생 간 접촉 최소화 등도 언급됐다. 이번에 코로나바이러스 잡지 못하면 의료진들 무너지고 대한민국 망합니다 - 의료진들 사수하고•정당방위 합법화로 대한민국 올바르게 살아남아라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현장영상] '5월 20일 고3 등교 수업 시작하기로 결정'[박백범 / 교육부 차관] 교육부 차관 박백범입니다. 보건당국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논의한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고3 등교수업을 앞두고 학교 내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과 방역당국의 감염증에 대한 통제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