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안성, 광주, 전남 등 오미크론 점유율이 높은 4개 지역에 오미크론 대응단계 시작 하루 전인 2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보건소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자가진단키트를 정리하고 있다. 2022.1.25 ⓒ뉴스1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는 26일부터 방역패스 적용시설 이용 시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도 사용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신속항원검사는 오미크론 점유율이 높은 4개 지역에서 26일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이는 방역당국의 ‘진단 검사 체계 개편’ 이후 이뤄지는 조치다. 해당 지역에서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는 고위험군에게 집중하고, 이외 검사 대상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호흡기 전담클리닉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를 발급한다. 또 해당 지역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는 의료기관명, 의사면허, 검사일시 및 결과 통보일, 음성 결과 등이 기재된 소견서를 발급할 예정이다.방대본은 “신속항원검사가 시범 적용되는 평택·안성·광주·전남 지역 외 타지역의 시설관리자분들께도 미접종자가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는 검사를 받은 기관에서 종이 음성확인서로만 발급 가능하며, 검사 시점으로부터 24시간이 되는 날의 자정까지 유효하다. 1월 26일 오전 10시에 검사를 받았다면, 1월 27일 24시까지 사용가능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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