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사망자도 크게 늘어서 어느새 4만 2천 명을 넘어섰는데요.무려 261시간 만에 구조된 33살 남성은 이 와중에도 친구의 전화번호가 기억났습니다.258시간 만에 구조된 40대 여성.강진 발생 12일째, '골든 타임'은 훌쩍 지났어도 기적의 생환 소식은 이어졌습니다.하지만 잔해 밑에서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사망자 수는 4만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이 와중에 튀르키예 하타이주 인근에서는 규모 5.2 여진까지 발생해 건물들이 또 무너졌습니다.농작물을 키우던 비닐하우스를 임시거처로 삼아 추위를 피해보지만, 주거 환경은 열악합니다.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2차 재난'까지 우려되자 헬기로 현장을 시찰한 나토 사무총장은 군용 텐트 수천 개 투입을 약속했습니다."우리는 음식부터 옷까지 부족한 물품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시급한 것은 담요와 침낭, 텐트, 난방기입니다.
유럽축구연맹은 경기 시작 전 1분간 묵념으로 지진 희생자들을 애도했고, 브라질 정부도 자국의 상징인 그리스도상에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기 영상을 입히는 등 세계 곳곳에서 추모 물결도 일고 있습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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