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가 14일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개최한 특별 행사에서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애플 제공 혁신 부족이냐, 기존 모델의 안정성 개선이냐. 애플이 15일 공개한 새 제품 ‘아이폰13’ 시리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기대감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분위기다. 전작과 거의 비슷한 디자인으로 ‘체감되는 변화가 적다’는 실망의 목소리와 함께 카메라 등의 성능 향상에도 가격이 오르지 않았다는 점에선 ‘매력적인 제품’이란 평가가 나오기 때문이다.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13 시리즈 4개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는 화면 상단에 엠자 모양으로 파인 ‘노치’ 크기가 20% 줄어든 점을 제외하면 아이폰12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따랐다. 크기도 미니 모델은 5.4인치, 일반·프로 6.1인치, 프로맥스 6.7인치로 같다.
사진은 왼쪽부터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애플 제공 다음달 8일 국내 출시되는 아이폰13 시리즈 출고가는 128GB 기준 미니 95만원, 일반 109만원이다. 프로는 135만원, 프로맥스는 149만원부터다. 그동안 새 제품 출시 때마다 가격을 인상했던 애플이 ‘가격동결’을 결정한 것인데, 최근 3세대 폴더블폰 가격을 내린 삼성전자와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펴는 중국 업체와의 경쟁을 위한 ‘가성비’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최근 애플과 시장점유율 경쟁을 벌이는 삼성전자 역시 올해 12월 조기 출시 가능성이 점쳐지는 갤럭시S 22 시리즈의 가격 결정을 앞두고 셈법이 복잡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애플은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애플파크에서 스트리밍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새로운 ‘애플워치 시리즈 7’의 사양과 기능을 공개했다.
그래두 잘 팔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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