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中 비중 57%로 최대 올해 1분기 집계된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에서 중국 비중이 절반을 넘기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초저가 판매' 공세 탓에 중국 직구 열풍이 거세진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온라인 해외 직구액은 1조647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미국 유럽연합 순으로 규모가 컸다.온라인 해외 직구는 주로 생활·자동차 용품과 컴퓨터·주변기기에서 늘었다. 의류·패션 관련 상품은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의류·패션 관련 상품에서 감소했지만 음식료품과 컴퓨터·주변기기에서는 증가했다.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도 399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7% 늘면서 3개 분기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중국과 미국에서 급증했다.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중 면세점 판매액은 239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5.7% 늘어났다.
올 1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59조676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7% 급증했다. 역대 1분기 중 가장 큰 규모다. 여행·교통서비스 음식료품 농축수산물 거래가 증가했다. 설 연휴 중 여행상품과 식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난 영향이다. 온라인 쇼핑 가운데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44조3606억원으로 1년 만에 10.8% 늘어났다. 3월 한 달만 보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조45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1%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3월 기준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0조원을 넘긴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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