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지 측 특사 “유혈사태로 대규모 내전 일어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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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의 실탄 사격으로 하루에만 75명의 시민이 사망하자 문민 정부도 군사적 대응을 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미얀마 쿠데타 반대 시위대가 지난 14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흘라잉타야 지역에서 자신들이 손수 만든 방패 뒤에 몸을 숨긴 채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이날 하루 미얀마에서 시위 참가자 중 최소 75명이 군경의 발포로 사망한 가운데 양곤 내 흘라잉타야와 쉐삐따 등 인구 밀집지역 2곳에는 계엄령이 선포됐다. 양곤|AFP연합뉴스

NLD가 주도하는 임시정부 격인 ‘연방의회대표위원회’가 임명한 사사 유엔 특사는 15일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얀마 군부가 민주주의를 회복하지 않는다면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나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알카에다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 라덴처럼 체포되거나 살해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민군에게 체포돼 처형되거나 미군의 공습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은 독재자들을 언급한 것이다. 지난달 1일 군부가 쿠데타를 단행한 이후 160명 넘는 시민이 민주화 시위에 나갔다가 군경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 사사 특사는 양곤과 만달레이 등 도시의 시민들이 너무 절박해져 소수민족 무장단체와 함께 군부에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면 전면적인 내전이 발발할 수도 있다고 믿는다고 스카이뉴스는 전했다.

연방의회대표위원회는 15일 쿠데타 세력의 무차별 탄압에 맞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소수민족과 함께 ‘연방 연합군’을 창설하겠다고 밝혔다. CRPH의 만 윈 카잉 딴 부통령 대행은 지난 13일 쿠데타를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NLD가 소수민족과 연합하는 ‘연방 민주주의’를 천명했다. 쿠데타에 밀려난 문민정부가 소수민족 무장단체와 손을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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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지 측 특사 '유혈사태로 대규모 내전 일어날 수도'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총리실(대테러기관)에 숨어있는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의 잔존 범죄자들이 곧 일망타진된다. 경향의 많은 관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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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