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개각을 발표한 11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로 들어가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해 강경한 인물들을 주요 각료로 기용하는 개각을 11일 발표했다.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로 더욱 악화된 한-일 관계는 앞으로도 대립 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11일 개각을 통해 모테기 도시미쓰 경제재생상을 외무상으로, 고노 다로 외무상은 방위상으로 임명했다. 수출규제 담당부서인 경제산업성의 수장에도 보수색이 강한 스가와라 잇슈가 취임했다. 모테기 새 외무상은 경제재생상 시절 미-일 무역협정의 큰 틀의 합의를 끌어내 아베 총리의 신임이 두텁다. 이 지난해 10월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파악한 총리 면담 기록을 살펴보면, 모테기 신임 외무상은 아베 총리와 53차례 면담해 아소 다로 부총리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아베 총리의 외교 성과를 말해준다”며 아베 총리의 외교를 추어올리는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 다른 주요 신임 각료에도 아베 총리의 측근이자 우파적 성향이 농후한 인물이 다수 포진됐다. 하기우다 고이치 문부과학상은 아베 총리의 최측근으로, 일본이 취한 대한국 수출규제가 북한 및 다른 제3국으로 수출품이 흘러들어갔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식의 무책임한 의혹 흘리기를 한 인물이다. 자민당 총재 특별보좌관이던 2014년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 담화에 대해 “역할이 끝났다”며 담화 흔들기에 나서기도 했다. 법무상으로 취임한 가와이 가쓰유키는 자민당 총재 외교특별보좌관을 지냈으며 미국과의 동맹 강화와 대북 압력을 중시한다. 수출규제를 주도했던 세코 히로시게는 경제산업상에서 자민당 참의원 간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ysr0916 미친 새끼 ㅋ
한겨레야 나경원 아들 제1저자 논란엔 왜 기사를 안쓰냐? 이제 아베로 물타기 하는거야? 내각 하던말던 무슨 상관 이냐?
반일 좌익 의원으로 구성되어있는 한국 정부에 대해 고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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