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 유가족이 유가족협의회를 구성해 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이들은"사측에 진정어린 사과를 요구했으나 계속 사측이 유가족 개개인을 접촉하고 있어 공동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유가족협의회는 28일 오후 경기 화성시청 1층에 마련된 추모분향소 앞에 모여"아리셀 참사 희생자 23인 중 17인의 가족이 오늘 회의를 진행했고, 진상규명을 위한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유가족협의회를 구성하기 전, 유가족은 아리셀 대표를 만났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이 안 된 상태였다. 이에 신원 확인과 진상규명을 위한 자료, 장례와 보상에 대한 계획안을 어제까지 준비해 만나기로 했었다"면서"그런데 저희와 이야기한 것과 달리 사측 본부장과 임직원이 개별적으로 유가족에게 연락하며 정리하려는 의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 대표는 유가족협의회의 요구 사항을 묻는 취재진에게"오늘은 사측이 유가족에게 개인적으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유가족협의회 구성 자체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는 자리"라며"구체적인 내용은 저희가 입장을 정리하고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