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대남병원발 2차 감염 폭증…‘대유행’ 차단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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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파가 있던 시기에 다른 지역에서 200여명이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해, 이들을 중심으로 추가 전파가 일어날 우려가 있다

경북 ‘성지순례 일행’ 집단발병대구서 4살 어린이도 감염 확인 주말 새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세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두곳과 관련된 접촉자를 중심으로 2차 감염으로까지 번지는 상황이어서, 코로나19가 전국적 대유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데 있어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334명과 가족 등을 자가격리 조처한 가운데, 이달 중 이곳을 방문하거나 접촉한 이들의 외부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설명을 종합하면,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은 1차로 지난 7~10일께 소규모로 발생한 데 이어 14~18일께 2차 발생으로 이어졌다. 7일 이전에 감염원이 유입됐고, 그 뒤 주말마다 종교행사와 소규모 모임을 통해 집단 내에서 지속적인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

정신병동을 중심으로 112명이 확진된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도 추가로 환자가 더 나올 수 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아직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는 없다. 다만 대남병원과 신천지교회의 감염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른 종교집단에서의 소규모 집단발병도 새로 생겨났다. 경북 지역에선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39명 중 18명이 확진됐고, 나머지 21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사례가 없어 국내에서 일부가 감염원에 노출된 뒤, 여행하는 동안 상호 교차 감염이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중대본은 보고 있다. 부산 동래구의 온천교회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들이 16일께 종교행사에서 감염원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3명 가운데 우한 교민의 아들로 알려진 환자가 포함됐으나, 해당 교민은 22일 재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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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상해. 계획한듯...경찰이 조사에 나서라. 철저한조사! 대한민국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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